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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우울해서.. 온라인 상담 한 번 받아보고 싶어요
1. 성별, 나이, 체중, 키를 알려주세요
저는 현재 18살의 나이입니다.
165cm고요. 몸무게는 55정도에요.

2. 주로 어떤 증상이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자고요....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어요.
제 고민은 감정기복이 너무 심하다는 건데요.. 약간 조울증 같기도 해요..
왜 그러냐면, 집에 있을 때는 그냥 기분이 괜찮은데
학교에만 가면 우울해지고 외롭고.. 제 자신이 위축되고..
여기 학교로 전학 오기 전에 왕따를 당했던 적이 있어서 그런지 애들하고도
잘 못 어울리겠고요.. 그래서 학교에 가는 게 너무 싫어서 아침 일찍 집에서 나와서는..
학교로 안 가고 다른 곳에 있다가 집에 간 적도 있어요..
여기 전학 온 학교에서는 왕따 당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해서 그런지..
친구들이 뭘 물어보거나, 부탁을 할 때 신경이 완전 곤두서고 그냥 다 그렇다고 대답을 하게 돼요..
사실 하고 싶지 않은데 그냥 그러자고 하길래 같이 한 일이 더 많을 정도로..
저는 점점 제 자신이 없어져 가는 것 같고.. 무슨 꼭두각시가 된 것처럼 의무적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요즘 너무 괴로운데.. 부모님한테 이런 말 꺼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제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줄 진짜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학교에서 저한테 사근하게 구는 애가 있어도 전 제 상처 때문에 자꾸 그 애를 밀어내게 돼요..
혹시라도 배신당할까 두려워서 이제 누구랑 친해지고 따로 연락하고 하는 일이 다 싫어졌어요..
그리고 다른 애들이 조금이라도 뭐라고 하면, 그 때부터 기분이 나빠져선..
하루 종일 그 생각만 하게 되고 계속 불안하고 나를 미워할까 걱정하고..
그러다가 우울해져서 죽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요..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저도 그냥 평범하게 다른 애들처럼 웃으면서 지내고 싶은데..
왜 그게 그렇게 힘든 걸까요?? 이게 우울증인지.. 알려 주세요

3. 언제부터 발병하였나요?
작년부터 그랬던 것 같아요..

4. 현재까지 받았던 치료는 어떤 것이 있나요?
치료 받은적은 없네요

5. 현재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무엇 때문인가요?
학교생활이 너무 스트레스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스트레스고..
자꾸 우울해지니까, 감정기복 때문에도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자하연한의원입니다.
반갑습니다.
답변이 좀 늦었어요.
저도 예기치 않은 일이나, 힘겨움들이 몰려 올때가 있어요.
그럴땐.. 사실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요.
어제는 컴을 열지 않았습니다.
밤새... 상담글이 많이 밀렸을텐데.. 고민하면서 잠도 설치고..
출근전 몇개라도 답변 드리려고 컴을 열었습니다.

저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이 나요.
일요일 오후 3-4시만 되면 전 기분이 아무 쳐졌었어요.
월요일이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때는 공부를 열심히 한 시기도 아니고, 특별하게 전학이나 친구관계가
나빴던것도 아닌데... 그저 힘들었어요.
3년이라는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그나마도 공부라도 관심이 있으면
흥미도 있고 빨리 흘러가지만, 공부에 큰 관심이 없는 경우
우리나라 교육이 학습위주라서요... 재미 없습니다.
다른 배울꺼리도 크지 않구요.
특히나 인간관계에 까지 부담이 있는 경우에는 저보다 훨씬 힘이 들거에요.

어차피 친구란것이 긴 시간에서 보면 바뀌고 바뀌고 하는것이에요.
그 시기에는 매우 중요하고, 비중이 크게 느껴지지만
훗날 사회에 나와 보면 옛친구 보다는 가까이에 있는 이웃이 더 중요한 경우도
많구요. 서로가 바쁘고 해서 불편한 사람까지 챙길 여유가 없어요.
그래서 좀 나은데요.
고등학교 시기에는 한번 반이 형성되면 1년을 봐야 하기에... 중요해요.
그리고 힘든 시기라서 누군가와 함께 힘겨움을 공감하고 하는것은 필요하고
도움이 많이 되어요.

6.번에 답이 다 나와 있어요.
1)학교생활 - 당연히 스트레스 입니다.
즐거워서 견디는것이 아니라, 괴로워도 할수 밖에 없습니다.
고등학교 시기는 어딜 가도 힘이 듭니다...
그냥 견디셔야 합니다. 친구들 급우들 모두 속으로는 힘이 듭니다.

2) 친구 - 좋은 아이인지, 나쁜아이 인지, 나랑 맞는지, 안맞는지는
사귀어 봐야 알수 있어요.
다가오는 친구가 있으면 친하게 지내보세요.
서로 안맞으면 멀어지는것 뿐 입니다..
배신이 아니라 서로 안맞는 경우가 많아요.

3) 힘이드는 고등학교 시기는 우울감, 감정기복이 심합니다.
어느정도는 감수하셔야 하구요.
너무 힘들면, 상담이나, 치료나, 또는 가족분들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말을 안하면 아무도 몰라요.
친구들이 다 맘편해 보이는것 처럼...
식구들이나 친구들은 내가 힘든지 알수가 없어요.
가깝고 안전한 사람께 힘겨움을 이야기 하세요. 특히 가족 분들요.
그렇게 해서 도움 받을수 있는것은 받고, 치료가 필요하면 해야 해요.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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